안녕하세요 대중음악 인플루언서 조이뮤입니다:)
오늘은 저기 옛날에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7080 추억의 노래, 첫 이야기로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노래를 준비했는데요.
여러분들은 70년대, 80년대 가수 하면 떠오르는 가수는 어떤 분이 있나요?저는 주로 노래를 들은 시기가 90년대 이후라서 저에게는 옛날 가수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좋은 노래가 꽤 많아서 자주 들었던 가수들을 생각해 보면 김광석, 이선희, 이문세, 노사연, 상울림, 조용필 등 지금 언급해도 오호구 가수라고 할 만큼 유명하고 대단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옛날 감성을 좋아했던 저라서 제가 소개한 곡을 부른 가수도 몇 분 계시고, 후후
오늘 제가 소개할 노래는 그중에서 김현식씨의 비가 내리고 음악이 나오면 ~~~이라는 첫 곡으로 정말 옛날 노래 중에서는 명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딱!
먼저 생각나면서 흥얼거리는 가수의 곡이기도 하고요.
●7080 가수 김현식
김현식 씨는 이 시기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이고 데뷔는 1980년 봄 여름 겨울로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데뷔 앨범을 냈지만 철저히 실패했어요.
이후 밴드 춘하추동과 함께 만든 3집이 히트를 치며 3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적인 호평과 인지도와는 별개로 방송태도라던가, 여러가지 트러블등에 의해서 음악적으로 받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TV활동을 적은 편에 속합니다.
결국에는 술 때문에 1990년에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그의 마지막 노래인 내 사랑 내 곁에는 지금도 최고의 명곡으로 남아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7080 추억의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 가사 – 김현식 노래 ‘작사 박성식 작곡’ 박성식 1986년 노래 ‘비가 내려 음악이 흐르고 당신이 떠나던 그날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나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이 떠나던 그날밤에 이렇게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오늘도 이 비를 맞지 않으니 하루를 그냥 보내겠습니다아름다운 음악과도 같은 우리 사랑이야기는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입니다.
오
저는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사랑이야기는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비가 많이 왔어요.
음악 이외의 면에서는 문제와 성격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그라고 해도, 80년대에 발매된 곡이 지금 2021년 들어서도 이렇게 감성적이고 좋은 곡이라는 게 가수로서의 능력은 정말 뛰어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비가 와서 음악이 나오면 ~~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노래인 것 같아요.클래식한 곡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감성적인 옛날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노래 제목과 가사가 비오는 날 들으면 더 좋은 곡이에요.뭔가 쓸쓸한 가을에 지금의 10월에 딱 어울리는 곡이기도 하고요
비가 내리는 쓸쓸한 가을에는, 더더욱 알맞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옛날 감성이 넘치는 발라드 노래입니다
7080 추억의 노래를 2020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가수 이무진 명곡인 이 노래를 얼마 전에 비긴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무진 씨가 2020년대 감성으로 ‘애’로 해석해서 부르셨네요
이무진 씨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와 감성 자체가 이런 추억의 노래와 잘 어울려서 그런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신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이무진 씨의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
7080년대 추억의 노래를 대표하는 김현식 씨의 비처럼 2020년대 감성으로 재해석된 이무진 씨의 음악,
같이 들으면서 추억에 빠져보는 건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