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내 빠르게 완성되는 간단한 반찬만들기 <멸치무침 만드는법>
지난 추석 때 집에 딱정수리 선물이 꽤 들어왔어요제일 작은 멸치는 아이들 반찬에 볶으면 정말 잘 먹거든요.근데 멸치 크다고 안 먹어…-_- 생각해보면 나도 초등학교 때, 그때는 국민학교였는데… 그때 도시락 반찬으로 멸치볶음 싸갔더니 멸치랑 눈 마주쳐서 싫다고? 멸치는 안 먹었던 기억이 나요
중간 이상의 사이즈의 정어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10분 정도면 바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지만~ 그것이 바로 ‘정어리 무침’입니다.
양념도 쉽게, 실패 없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23079048 영상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 멸치 똥(?)이나 머리, 가시를 한번에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이거는 놓고 먹는 것보다 그때그때 버무려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어서하루에 이틀 정도 먹을 양만 만들어놓고 빨리 소진된대요.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까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죠. ^^
볶은 거랑은 다른 맛, 다른 느낌!
감칠맛이 훨씬 더 좋다고 할까요?나름의 매력이 정말…
사실 멸치무침은 식당에서 처음 먹어본 반찬이었는데 집에서 해보면 쉽게 만들더라고요.멸치 특유의 맛과 매력이 살아있다!
항상 멸치볶음만들어드셨다면 이번에는 한번 버무려보세요~ #멸치무침 만드는법 오늘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반찬 한번 만들어보세요:) 10분 정도면 만들 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중 사이즈 이상의 멸치 100g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취향에 따라 풋고추로 준비해도 됨) 통마늘 5알
(양념) 계량 스푼 기준 간장 1T + 고춧가루 1T + 맛술 1T + 물엿 2T + 다진마늘 0.5T + 참기름 1T + 깨소금 1T
정어리는 중간 사이즈 이상의 사이즈로 선택하면 식감도 좋고, 제대로 된 정어리 무침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국물용 사이즈도 예쁘면 OK~ 정어리는 모두 100g정도 준비했는데 손질했더니 80g정도 되었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가 조금 맛있어요.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해도 돼요.살만 발라 먹기 때문에^^너무 작으면 먹을게 없어요 물론 통째로 버무려 만들어도 되지만 가급적 큰 사이즈의 정어리로 만들어주세요!
멸치 따위를 기준으로 반으로 나눕시다한쪽 면에 머리, 똥, 가시가 박혀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더 쉬우니까 영상을 꼭 확인하세요.
이렇게 2단계로 머리, 똥, 가시를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고기도 반으로 자르면 양념도 좀 더 잘 썰어서 먹기 좋답니다이렇게 살만 써야 한다.
큰 사이즈의 멸치를 추천해드리고 있거든요.
저는 국물용 멸치 조금만 사서 분류 작업할 때 예쁜 애들만 모아놓고 가끔 멸치무침 해먹는데~ 약간 부드러운 멸치회를 먹는 느낌이랄까? 정말 맛을 설명하기 어렵지만 맛있습니다.
마늘은 얇게 썰고 고추는 조금 두껍게 썰어주세요.아삭아삭 씹히는 맛 좋은 고추의 매력도 좋답니다.
” 고추는 취향에 따라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로~ 맵지 않으면 풋고추로 준비하세요.
중불로 마른 프라이팬에 멸치만 볶아서 비린내를 확 날려줍니다멸치가 너무 신선하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됩니다너무 바삭하게 볶는 것이 아니라 비린내를 날리는 듯한 느낌만으로 볶아 주십시오.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섞습니다
간장1T + 고춧가루1T + 맛술1T + 물엿2T + 다진마늘0.5T + 참기름1T + 깨소금1T
양념도 간단하죠?간장 베이스니까 이게 무슨 맛이 나? 하지만 멸치 특유의 감칠맛 덕분에 정말 맛있어요. 꼭 만들어 보세요.
볶아놓은 멸치랑 고추, 마늘 다 넣고 버무려요뭔가 맛이 더해지면 맛있을 것 같죠? 이거 진짜 마늘, 고추까지 다 맛있어서 버릴 거 없어요? 쿠뿌
간단하게 멸치볶음이랑 더 쉬운 느낌이에요?굳을 걱정은 없으니까 실패 확률이 낮은 거예요.그리고 볶음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기 때문에~ 색다른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볶음요리에 질릴 때 만들어보세요.^^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젓가락이 잘 가는 무심한 듯 매력적인 반찬입니다.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새로운 매력의 멸치무침!
간단한 반찬 만들기에 딱이죠?이게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안 먹는데…어른들의 반찬으로는 강추입니다!
신기하게도 두 번째는 하나씩 먹긴 하는데요. 얘는 식성이 너무 특이해서 예상이 안가;;;
벌써 목요일이네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ㅠㅠ마흔을 바라봐서 그런가. 하루하루 가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주일 빨리 지나가는 게 좋겠어요. 곧 주말!
~조금만 더 힘내서 주말을 기다립시다^^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