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영화 추천 5탄

안녕하세요 It씨!
무더운 날씨에 이번 주도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그런데 서울,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소도시도 거리두기가 격상된 곳이 많아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휴가철이라 더 힘에 부치는 것 같습니다만, 주말도 조용히 집에 틀어박혀 있습니다.

벌써부터 답답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 감상하며 시간을 알차게 보낼 생각입니다.

오늘은 요즘 같은 시국, 힐링이 되는 기분 좋은 영화 5편 추천해 드립니다.

집에만 있으면서 답답하기보다는 힐링영화를 감상해보고 휴일을 즐겨보세요:)

 

 

1. 비긴 어게인

2014년 8월 13일 개봉한 영화 ‘비긴어게인’은 346만 관객에 평점 9.13점을 받은 작품입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영화이고 영화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들에 기분이 좋은 영화입니다.

“유명한 음악 영화 ‘원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존 카니 감독이 제작한 또 다른 음악 영화로, 키라타이틀리와 마크 라팔로와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출연했습니다”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개봉 후 비긴어게인 OST가 연일 차트에 등장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화가 잦아졌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인 알그레타는 남자친구인 데이브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고 데이브를 따라 영국에서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레타의 남자친구 데이브는 녹음활동 중에 음반회사 사람과 바람을 피우고 그레타와 헤어지게 됩니다.

실연의 상처를 입은 그레타는 음악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 천재 프로듀서 댄을 만나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됩니다.

반면 몰락한 천재 프로듀서 댄은 자신이 설립한 앨범 레이블로 해고되어 침울해하던 중 우연히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노래를 듣게 되고 그녀의 음악에 매료되어 앨범 제작을 제안하게 되었는데,그렇게 만난 그레타와 댄은 둘만의 진정한 음악에 대해 찾게 되죠.과연 두 사람이 만든 음악은 어떤 모습일까요?

2. 어바웃 타임

2013년 12월 5일에 개봉한 어바웃 타임은 344만 관객에 평점 9.3점의 영화입니다.

로맨스 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작으로 러브 액추어리, 노팅힐을 제작한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제작한 또 다른 로맨스 영화입니다.

도널 그리슨과 레이첼 맥아덤스 주연으로 러닝타임이 123분으로 긴 편이지만 여러 번 지루하지 않고 봐도 재미있는 인생영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국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인 어바웃 타임은 타임 슬립스형 스토리입니다.

 

모체 솔로팀레이크 성인이 되던 날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팀 집안의 남자들은 21살이 되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기억하는 시대의 상황으로 밖에 이동할 수 없고, 미래는 갈 수 없다는 비밀에 대해 묻습니다.

팀은 취업으로 런던에 가게 되고, 거기서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메리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두 사람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 주변의 상황은 점점 교차하는 순간, 팀은 어떤 순간을 위해 시간을 이동하는데 팀은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3. 리틀 포레스트

2018년 2월 28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150만 관객에 평점 9.0점을 받은 작품이다.

특별한 스토리는 없지만 잔잔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영화로 주로 스트레스 받은 날 퇴근 후 감상하는 영화입니다”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할 때 대리만족 영화로 감상해 보면 어떤 느낌일지 마음에 와 닿을 겁니다.

임승래 감독이 제작한 작품으로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이 출연했습니다.

원작은 일본의 코믹 리틀 포레스트이며, 일본 영화도 있다고 하니 함께 감상하면 좋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혜원이남자친구는 합격하고, 자신은 떨어지면 뜻대로 되지 않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며칠만 있다가 가려던 혜원은 고향 친구 재하와 은숙을 만나면서 시골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결국 1년을 머물게 되는데, 직접 기른 농작물로 음식도 만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기분전환용으로 감상해 보세요.

4. 나의 소녀시대

2016년 5월 11일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는 42만 관객에 평점 9.1점의 대만 영화입니다.

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프랭키 첸 감독이 제작하고 송운화, 왕대륙, 이옥새, 간교예, 진교은, 언승욱 등이 출연했습니다.

대만의 대표 로맨스 영화 당시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만큼이나 중화권에서 대히트를 치며 조연으로만 활동해온 왕대륙이 이 작품을 계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중화권 스타 류더화가 카메오로 등장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쁜 사회생활에 지쳐 부쩍 어른이 되어버린 내 자신이 쓸쓸해진 린 온몸은 옛날 일기장을 꺼내 추억을 되살립니다보통 여고생이던 린은 학교 여학생들이 모두 좋아했던 오우양페이팡을 짝사랑하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청소 시간 우유팩을 치우러 간 린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오우에게 시비를 거는 슈타이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후 린씨는 오우를 괴롭히는 시타이위의 가방 속에 몰래 행운의 편지(저주의 편지)를 넣어두지만,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편지를 넣은 사실을 타이위에게 들키게 되고 두 사람은 왠지 모르게 친해지게 되는데, 과연 린씨의 첫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5. 아메리칸 셰프

2015년 1월 7일 개봉한 ‘아메리칸 셰프’는 15만 관객에 평점 8.7점의 미국 영화입니다.

미국 배우이기도 한 존 파블로가 감독을 맡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존 파블로, 소피아 벨가라, 존 레귀자모, MMJ 앤서니, 더스틴 호프만,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셰프 중 한 명인 칼 캐스퍼. 일류 레스토랑 요리사인 그는 레스토랑 주인에게 메뉴 결정권을 빼앗기고 유명 인터넷 요리평론가에게 혹평을 받으면 트위터에서 서로 다투게 됩니다.

이들의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면서 그는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이제껏 쌓아온 명성마저 잃게 되지만 남기지 않는 카를은 이혼한 아내의 전 남편에게서 구형 푸드트럭을 구입해 쿠바 샌드위치에 도전하게 되지만 재기를 위해 시작한 푸드트럭.

과연 그가 다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기분좋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