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틱? 부모의 90%가 모르는 1가지 (의사의 조언)

보컬 틱? 부모의 90%가 모르는 1가지 (의사의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틱을 15년간 치료해온 이승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방학이 다가오고, 요즘 블로그를 통해 자주 인사드리다 보니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음성틱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증상이 강한 친구는 ‘아아’와 같은 높은 음의 음성틱을 계속 내었고, 증상이 약한 친구는 ‘아아’와 같은 약한 음성틱과 함께 눈 깜빡임이나 고개 끄덕임 틱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음성틱은 초기 증상이 아니라 다른 틱을 경험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종종 ‘음성틱이 운동틱보다 더 심하다고 들었는데, 틱이 심해졌나요?’라고 묻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별로 호전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도 좋아질 수 있을까요?’ 틱이 더 심해졌을까봐 불안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 저도 딸아이를 둔 부모인데, 아이가 아플 때 어떤 기분인지 이해하지 못할 수가 있을까요? 틱은 정말 힘든 질병입니다.

어려움은 겪는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같은 부모로서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일 것입니다.

음성 틱은 나아질 수 있습니다.

왜 나아지지 않는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실제 진료실과 AK학회, 국제뇌파전문가과정에서.. (오늘의 목차) (1) 부모 90%가 모르는 사실 1가지 (2) 음성틱 치료의 핵심은 이거다.

(1) 부모의 90%가 모르는 1가지 음성 틱

음성 틱이 운동 틱보다 더 심할까? 결론은 ‘아니요’입니다.

보통 눈 깜빡임이나 코 씰룩거림과 같은 운동 틱은 음성 틱에 뒤따릅니다.

그래서 대부분 부모는 “우리 아이도 음성 틱이 있는데 틱이 더 심해지는 걸까?”라고 걱정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저희 병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운동틱과 음성틱 모두 ‘수준’으로 표시되어 있죠? 음성틱이 운동틱보다 항상 더 심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마다 심각도가 있습니다.

음성틱 내에서도 처음 가벼운 수준은 ‘목이 간지럽게 간지럽게 킁킁 거리는 것’이고, ‘아-아’ 하는 고음과 반복되는 말이나 욕설은 강한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니 음성틱인지 운동틱인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하루 이틀의 변화를 보는 것보다는 틱의 종류, 빈도, 강도를 보면서 한 달 정도 전체적인 추이를 관찰하세요. (2) 이것이 음성틱 치료의 핵심입니다.

음성틱

“심리적 문제 해결” 많은 부모들이 이 부분을 간과합니다.

음성 틱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심리적 문제 해결’입니다.

저희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 중에는 1년 동안 운동 치료를 받았지만 크게 호전되지 않는 환자가 있었습니다.

반년 이상 한약을 먹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양약을 먹었지만 약의 양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이런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아이마다, 틱 증상마다 ‘원인’이 다릅니다.

운동 치료만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성 틱 치료에서는 ‘심리’를 치료하지 않고는 빠른 호전을 보기 어렵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2016년에 발표된 논문이 있습니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뇌의 다른 부분에 주사를 맞으면 한쪽에서는 운동 틱이 일어나고 다른 쪽에서는 음성 틱이 일어났습니다.

즉, 운동 틱과 음성 틱의 원인은 다를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사실 음성틱은 감정회로나 정서회로를 통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리’가 음성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상담을 하면서 이런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어떤 엄마들은 심리학이 어떻게 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우리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분과 운동을 담당하는 뇌 부분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너무 놀라면 몸이 얼어붙고, 긴장하면 손이 떨립니다.

감정과 신체 반응(=운동)은 이분법적으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마지막 부탁” 오늘 글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엄마가 병원에 ​​간다면 “매 치료마다 의사가 직접 심리를 다루는” 곳에 갔으면 합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약물이나 운동 치료만으로는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 감정 표현 방법,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주변 관계(친구, 부모, 형제 자매) 등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아이의 틱을 강화하는 요인을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빨리 나아질 겁니다.

처음 병원에 내원하시면 아이의 뇌파, 스트레스,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심리’ 외에도 치료가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엄마들에게 식습관과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육합니다.

치료 초기에는 이런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적’ 부분은 치료 후반에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부모님께 말씀드릴 수 없거나 아이가 모르는 마음의 문제를 찾기 위해서는 아이와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이전 치료를 진행하면서 심리적인 요인을 계속 찾아냅니다.

그리고 조금씩 바꿔나갑니다.

그래서 첫 상담뿐만 아니라 치료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아이를 만납니다.

그러니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아플 때 자랍니다.

우리도 그런 때가 있었지만, 아이와 어른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나아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걱정되시면 아래 번호로 전화 주세요. 비용은 없으니 부담없이 전화주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조언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협입니다.

– 1:1 무료 상담 – (*문의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즘은 환자 수가 많아서 답변에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미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2646-1010 스타티드병원, 왜 주1회 진료를 고집하는 걸까요? – 이승협 원장 어머, 매번 그렇게 직접 아이들을 치료하면 체력이 괜찮을까요? 원장, 운동요법 프로그램을 늘려보는 건 어떨까요?… blog.naver.com 이 글은 스타티드병원이 의료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56조 제1항에 따라 직접 작성한 의료광고입니다.

개인의 체질, 건강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 후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