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온라인 북클럽의 19번째 선정 도서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두께감이 꽤 있어서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술술 읽혀진 역사책이었습니다!
특별 미션 공유 멤버들의 독서 이야기 포스팅 고고!
[특별 미션] 1. 설민 석 세글자로 3행시 소감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3.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 선택과 그 이유 (왕 제외~) [미진님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 석자로 3행시 감상평 *을 설명하듯 간단히 설명한 조선왕조실록 *백성들의 기대치를 저버리지 않는 설민석 *석연치 않은 점은 하나도 없는 흥미진진한 역사책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정조. 글쓰기와 소통을 중시했다는 정조.지금의 나의 옆모습도 연애시절에 짧은 편지로 나를 감동시켰어. (하지만 지금은… 어쨌든, 통하는 사람과 진한 연애를 하고 싶어.)
3.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의 선택과 그 이유(왕 제외) 혜경궁 홍씨. 육아를 하다 보면 방향을 잃을 때가 더러 있다.
타인의 잣대와 시선에서 벗어나 현명하게 처신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혜경궁 홍씨와 같은 강단을 배우려고 했다.
[HADA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의 세 글자로 이행시 소감 평설 – 설명을 너무 예쁘고 재밌게 해줘서 민석 씨의 조선왕조실록을 읽는 동안 완전히 몰입한 돌 – 저녁 준비 시간인 줄도 모르고 읽었던 날들입니다.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저는 세종과 연애하고 싶습니다.
약자 편이 되어 노비에게도 100일 출산휴가를 주었다는 세종 옆에서 구겨서 100일 대신 1000일로 출산휴가를 주고 싶네요.wwwwwww
책에 등장했던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분을 선택하고, 그 이유 세종 때 음악을 담당했던 박연 선생을 기억하시죠.악기의 조율을 잘 다듬어 악보 편찬을 담당했던 음악가라고 하지만… 소리를 정리하기 위해 편경의 음을 정확히 파악하는 역할을 해왔던 박연 선생의 예술적 감각이 생각나네요.특히 세종의 절대음감 에피소드는 당황한 표정과 함께 인상깊어요.[현 형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 3행시 소감평설 – 설마? 내가 역사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다니!
백성의 지팡이(?) 27대 왕들의 역사를 담은 책!
해질녘까지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 설민석 석자로 3행시 감상평 설민석의 설은 설명설인가?민심도 엿볼 수 있게 만든 훌륭한 책석사는 역시 다르다.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정종~편하게 누리는 것 다 누리는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3.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 선택과 그 이유 한명회~ 사람됨을 떠나서 보는 눈과 배포가 대단해!
[백은달님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의 세글자로 3행시 감상평 [설] 설민석 선생님은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역사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에 빠져 버렸습니다.
책의 내용은 마치 설 선생님이 바로 앞에서 강의해 주신 것처럼 생생하고 흥미진진했어요.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책을 많이 읽긴 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처음이었어요! - 민족적 관점에서 보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는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흥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석] 석연치 않은 것 같기도 했어요이 책을 사서 한번 이상 읽지 않겠다는 오산을 했기 때문이에요.다 읽어보니 그런 생각은 싹 없어졌어요.가족에게도 추천하고 있고, 언젠가 딸이 나중에 역사책을 읽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세조. 세조는 후궁도 혼자뿐이었고, 외출할 때는 물론 사냥할 때도 정부인 정희왕후와 함께 갈 정도로 행복했다고 합니다.
애처가였기에 조선시대 ‘진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왕의 사랑을 받아보고 싶네요
3.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의 선택과 그 이유, 혜경궁 홍씨. 영조와 사도세자간의 첨예한 대립과 점차 미쳐가는 남편 사도세자를 보면서 그 무섭고 힘든 세월 끝에 그래도 아들을 왕으로 키웠잖아요.심지어 왕이 아니라 조선의 두 번째 애민군인 주요 대왕이신 정조의 어머니는 혜경궁입니다.
그녀가 매우 정치적인 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현 의회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준록>도 읽어보고 싶어요!
[비엔느님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이 3행시 감상평 설을 읽었어요^^ 혼자 읽기 어려웠던 조선왕조실록을 함께 읽다가 ^^
- 민 도레 씨가 바람을 맞으며 이곳저곳을 여행하듯이 조선왕조의 역사를 저도 여행해 왔습니다.
^^ - 석양이 지는 것처럼 조선왕조도 끝났지만 그 안에 있던 전통은 이 시대에 맞게 유지되었으면 해요!
궁궐 나들이도 언젠간 하고 싶네요.^^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는 비슷하겠지만 가장 유명한 세종과 정조입니다.
^^ 세종은 노예에게 출산휴가를 줬다지만 약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정조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세력을 배척하지 않고 정치적 교류를 했다고 합니다.
그 포용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잘못도 잘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 선택과 그 이유(왕 제외) 집현전 학자였던 신숙주가 기억에 남습니다.
세종과 훈훈한 미담이 있던 사람인데 계유정란 때 세조를 도왔다는 사실이 놀랍고 씁쓸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콩나물을 떠올리며 찾아보니 새콩나물 명절이 이 나물처럼 자주 바뀐다고 해서 녹두나물을 콩나물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원도 찾아보고 재밌어서 이 인물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 [러셔 씨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 석자로 3행시 감상평화 속 인물처럼 느껴졌던 조선의 왕들이
- (민)화 보는 듯 쉽고 친숙했다.
너무 쉽고 재미있어서 - 옛날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한 Xp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정 조 -> 사도세자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세자시대를 견뎌낸 인내력, 자신의 정적한 노론의 의견도 받아들이는 편견 없는 마음,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며 일성록을 기록한 점 등… 제 남자친구가 된다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할 것입니다.
제가 본받을 점이 있는 소중한 연인이 될 것 같습니다^^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의 선택과 그 이유 정도전 -> 왕보다 더 야심찬 인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때를 알고 원하는 것을 추진시키는 행동력이 멋졌어요.[SiCaLo 님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 3행시 소감평설 설민석은 역시 설민석!
- 백성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 듯 조선왕조실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 석류처럼 재미있고 알찬 지식이 가득한 책!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태조, 새 나라를 세울 만큼 강단이 있고 주변에 능력자가 많은 사람이라 연애하다 지치기도 하지만 재미있겠다.
3.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 선택과 그 이유 (왕 제외~) 소현세자. 만약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이후의 조선은 달라지지 않았을까?당시 조선을 사는 자로서 인질로 끌려갔지만 새로운 문물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내피스트님의 독서 이야기]
- 설민석의 세 글자로 3행시 소감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한국 역사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민족의 뿌리인 역사!
잊어서는 안됩니다. - 석판에 새기듯이 마음속에 새깁니다.
2. 연애하고 싶은 왕과 그 이유 정종 유유자적 재미있게 놀러다닐 것 같아 웃음
3. 책에 등장한 인물 중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인물 한 명의 선택과 그 이유 (왕 제외)정철-정치를 좋아하지 않지만 오랜 세월 정치판에서 살아남았다는 그 자체가 놀랍다.
다음 달에는 해외 소설에서 읽었던 사연을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