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진의 희곡에 대한 해석과 해설

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인터넷 수능 때 유치진의 소꿉놀이를 배워보겠습니다.

인터넷 SAT의 작업 주제는 빈곤, 집주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입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진의 게임


유치진의 게임

유치진의 소

요약
1막 : 국서의 농촌은 오랜만에 풍년을 맞이하여 기쁘고 설렌다.

국서는 소를 소유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아들보다 소를 더 소중하게 여긴다.

차남 개똥이는 돈벌이를 고민하다가 만주로 가서 부모에게 소를 팔아 노자를 먹일 것을 부탁했다.

큰아들 말통은 촌녀인 귀찬과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농사 빚 때문에 일본에 팔려간다.

그래서 소를 팔아 빚을 갚고 귀찬에게 청혼한다.


2막 : 서국의 가족은 결국 빚을 지게 되고 귀찬의 빚을 갚기로 결심하고 그녀를 말퉁과 결혼시키려 한다.

개똥은 암소를 몰래 팔고 만주로 떠날 계획을 세운다.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진 서국네 가족은 소를 팔기로 한다.

이때 소장은 이미 소를 팔아야 한다고 말하고, 국서와 말통은 갯둥이를 의심해 집안에 소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개똥은 소를 팔 생각이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이때 마름이 나타나 연체된 빚 대신 소를 앗아간다.


3막 : 귀찬은 결국 일본에 팔리고, 국서는 소를 찾기 위해 외양간과 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하지만, 그래도 소작인들은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말을 듣고 포기하고 소송을 제기한다.

완전한 절망에 포기했습니다.

말똥은 집주인의 헛간에 불을 지르고 경찰서로 이송됩니다.

붙잡힌 소는 밤나무를 만나 집으로 돌아온다.

키 세트
저자: 유치진(1905-1974)
가래: 3막의 장편극
배경 : 1930년대 가난한 시골마을
성격: 현실적, 현실적.
성향 : 현실고발
소재 : 소
주제 : 일제강점기의 피폐한 농촌현실, 지주와 소작인의 갈등
발표: (동아일보)(1934)
의미: 리얼리즘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 게임

문자
국서: 50대 집요한 농부. 일상 대화에서 모든 종류의 육담을 사용하는 사람. 현실을 오독하지만 자식들에게 가부장적 권위를 드러내는 보수적 인물. 또한 부인과 아들의 말똥과 개똥

구성
1막 : 국서는 소를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고, 개똥은 소를 팔아 돈을 벌기 위해 가출하려 한다.


2막 : 귀찬은 빚을 갚기 위해 소를 팔기로 결심하고 시집을 가지만 소는 마름의 농사일로 그들의 손에 넘어간다.


3막 : 소를 빼앗긴 국서네와 마을 사람들의 만족은 헛되고, 파출소에 불을 지르는 말똥은 약탈당한다.

이때 국서의 소는 마구간으로 달려가 집으로 돌아온다.

이해와 감사
이 작품은 1934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연극의 장편이다.

일제강점기 가난에 시달렸던 농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유치진의 초기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학생예술회관)에서 초연되었다.

신협에서 여러 차례 공연했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리얼리즘 면에서 유치진의 데뷔작 토막과 같은 범주에 속하며 가난한 농부와 앞마당의 갈등에 주목한다.

이는 당시 유치진의 작품이 동반문학으로 자리잡았던 경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사실 소는 전근대적 농업 체계에서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농부의 삶을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소는 팔아야 하고 결국 팔지 못하고 쌀 값으로 빼앗기고 만다.

끝까지 소를 팔지 않아도 두 아들은 소를 팔아야 한다.

결국 일제강점기 소작인들이 뜻하지 않게 빼앗긴 것이 실태였고, 이 작품만큼 절실하게 표현한 사례도 드물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즉 소를 끝까지 지켜줄 힘이 없다는 것이다.

국서는 혼자 고집불통의 보수주의밖에 없고, 가축을 다루는 일에 마음이 몹시 시들었던 인물이다.

소가 있었지만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는 그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두 아들도 모두 소를 팔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소농사 시대가 저물어가는 느낌도 들지만, 그런 생산 문제와 반대로 장사를 하거나 빚을 갚기 위한 방편으로 소를 팔려고 합니다.

여기서 인간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가 주체가 된 느낌을 받는다.

즉, 소가 주인공이다.


유치진 작품의 경향은 사실주의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이 문제가 되었고 결국 일제에 의해 날카로운 날이 깨지고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실과 로맨스 사이

이 작품은 선량한 소작인 가족 국서의 가축을 통해 1930년대 농촌생활의 구조적 모순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비극적인 삶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풍년을 맞이한 농부들은 들뜬 마음으로 탈곡에 분주합니다.

하지만 이런 느낌도 잠시. 농민들은 이제까지 쌓인 빚을 모두 갚을 수 있게 되었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자식까지 팔고, 모든 농민의 꿈과 희망은 Marm의 교활한 폭정에 의해 좌절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비극적인 삶을 그리면서도 코믹한 캐릭터를 도입해 유머와 해학으로 극을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러한 희극적 요소는 비극적 아름다움을 만들어냄으로써 이 작품의 비극적 성격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 한 마리는 소작인 국서 일가의 유일한 재산이다.

둘째 아들은 주식을 사기 위해 몰래 팔고, 큰 아들은 소를 담보로 서울에 팔 수 있는 이웃 소녀를 구하고 싶어 이 소녀와 결혼하고 싶어 하고, 싸움은 물로 끝난다.

집세를 갚기 위해 소를 쫓아내려는 밤나무들이 이런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한다.


하지만 가족(그리고 마을 전체)의 비극으로 끝나는 이 작품에서는 작가의 현실 고발과 연극적 위트가 균형을 이룬다.


민족항일기 농촌의 현실과 삶의 비참함을 이야기의 주축을 이루는 소작인과 마로니에의 관계와 함께 어색한 마을의 한 촌녀를 가난, 마을을 탈출해 또 다른 기회를 노리는 아들, 서울의 몰락. 뒤이어 돌아온 동네 아줌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매우 잘 짜여져 있다.


소 떼에 둘러싸인 비참한 농촌 현실을 이토록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은 드물다.

일본 경찰이 이 작품을 위해 작가를 크게 괴롭힐 정도로 소의 손에 우리 민족의 절박함을 보여준다.


유치진의 초기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 농민들의 암울한 삶을 묘사했다는 이유로 공연이 차단되고 작가가 구속됐다.


이 작품은 현실 고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어조에 감탄사가 없고 파토스와 해학이 적절하게 다루어져 있다.

즉, 비극적 내용에 부정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웃음으로 치장된 비극을 설정함으로써 관객에게 더욱 슬프고 절절한 비극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더 알아보기
▲ 소의 상징적 의미: 농부인 국서에게 밭일꾼으로서의 소의 존재가치는 삶의 전부다.

그러나 농촌이 쇠퇴하는 현실에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 아들들은 소를 팔아치우려 하고, 마름은 빚을 갚는 대가로 그녀를 빼앗으려 한다.

이에 국서는 전통적 가치를 거부하는 자본주의적 가치의 쌍둥이 적과 농민 계급의 삶을 괴롭히는 제국주의의 횡포와 고독한 싸움을 벌인다.

따라서 국서가 그토록 애써 지키려 했던 소는 죽어가는 농민(또는 백성)의 생명력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