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2년 3월 4일
본문: 고린도전서 1:18-25
설교: 이수영 목사
제목: 십자가의 도, 하나님의 능력
오늘 본문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말씀은
그러나 이것은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면 그는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조건에서 사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기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 모두가 어리석고, 무능하고, 미쳤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24절에서도 바울은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믿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믿을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스스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게 하십니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측량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행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렁이가 우리 인간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렁이와 우리 인간의 큰 차이에도 불구하고 피조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무한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가 있어도 자기 식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계시 사역이 없이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그래서 당신이
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다 하며 율법을 잘 알고 설득력 있는 말을 하며
22-24절에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느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이성적 사고에 얽매여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분별할 줄을 알지 못하는도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의 과거사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구원의 사건과 같이 눈에 보이는 표적을 봐야만 믿는다는 합리주의에 빠졌습니다. 그리스인들은 합리주의에 사로잡혀 보이지 않는 원리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과 논리적 설명만을 믿었습니다.
약하게 잡혀서 십자가에 못박힌 자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죽어간다는 것은 신화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모두 비틀거리며 거기에 쓰러졌다.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임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거나 전파하는 자들을 미련한 자라 하며 돌뿌리를 붙들고 대적하였다. 십자가에서 죽은 한 사람이 어떻게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일입니다. 왜 이런 식으로 사람을 구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이 어떻게 그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그것도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어리석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토록 심오한 진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까? 지혜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선포한 십자가의 도입니다.
우리가 굳게 믿는 것은 사실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에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이 증거하고 가르치는 모든 것이 참되며 모든 진리의 유일하고 확실한 근원과 법칙임을 어떻게 믿습니까? 누가 우리의 믿음이 옳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안에서 우리를 확신시키는 성령을 통해서만 오는 확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믿습니까? 하늘과 땅의 창조를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그것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의심하기 쉬운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삼위일체 하나님, 성육신, 동정녀 탄생, 죽은 자의 부활, 우리 모두의 부활, 영생과 같이 믿지 않는 것이 더 정상적이라고 여겨질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 모두를 믿습니다. 당신은 내가 그것을 믿을 수 있다고 믿어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믿는 것이 어리석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공부를 적게 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미개해서 그런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믿게 하시면 우리는 믿고 싶지 않아도 믿게 됩니다. 구원받기로 하나님께 택함을 입은 자들은 믿어야 합니다. 당신은 그 믿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는 논리적으로 설명되거나 증명될 수 없는 것을 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하나님은 어리석을 수 없으나 사람의 지혜를 다 모아도 하나님 지혜의 정점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약하실 수 없지만 세상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 앞에 서서 견딜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함께 하실 때 불가능이 무엇이고 두려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도우심으로
1. 크리스천투데이 종교신문 기사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54249
(이수영 목사 설교) 십자가의 도, 하나님의 능력
오늘 본문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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