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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철의 목을 졸라 결국 살해한 정바름. 옳음은…blog.naver.com
강덕수를 살해한 바른은 왠지 즐거워 보여요 살해 후 찾아온 다니엘 박사를 향한 칠은 시원하다며 죄책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로 말해요.
다음 날 이모가 바른이의 집으로 아들을 데리러 찾아옵니다.
사실 전날 창고에 숨어 있던 사촌 동생에게 살인 충동을 느낀 바름은 몽키스패너로 죽이려는 순간 달려든 고양이 때문에 살인에 실패하고 오히려 고양이가 바름의 손목을 할퀴어 다치기도 합니다.
사촌 대신 고양이를 죽이다.
갑자기 잃어버린 아들을 찾느라 고생한 아주머니는 아들에게 화를 내고, 바른이는 자기가 데려온 것이라고 말을 남기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얼른 아주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나가버려요.
한편 형사들은 강덕수의 시체를 발견하고 강덕수를 죽인 살인범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용의선상에 첫 번째로 오른 것은 고무치 형사. 비가 와서 오리들이 걱정되던 고무치는 동료 형사를 시켜 유치장을 빠져나왔어요. 그런 고무니가 연락도 되지 않고, 사건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의심합니다.
두 번째 유력한 용의자로 오봉(お盆)이 지목됩니다 강덕수의 시신에 난 상처는 모두 예전 강덕수에게 입은 피해자의 상처와 똑같았기 때문에 복수에 의한 살인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된 거죠. 게다가 상처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적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흠집을 낸 것을 보면서 봉이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릅니다.
형사들은 봉이에게 가서 살인 여부를 묻지만 봉이는 의아하게 부인하지 않습니다 봉이는 사건 현장에서 깨어났을 때 시체 옆에서 자신이 어렸을 때 곰치에게 강덕수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던 옛날 1,000원짜리 지폐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어렴풋이 고무치가 살인범이 아닌가 싶어 아니라고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1,000원권은 증거보관실에서 얼룩을 가져가서 사건 현장에서 흘린 것이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
세 번째는 최홍주가 지목됩니다 최홍주는 봉이의 살인을 알고도 숨겼다는 의혹이 있다.
사건 당일 병원 주차장에 도착한 홍주는 봉이가 혹시 강덕수를 죽인 게 아니냐며 입고 있던 피 묻은 옷을 벗기고 다른 옷에 입힌 뒤 봉이가 가지고 간 칼을 집으로 가져갑니다.
형사가 홍주를 찾아오고, 홍주는 결국 숨겨둔 봉이의 피 묻은 옷과 칼을 형사에게 넘깁니다.
사건이 일어나던 날 밤, 괴이한 봉을 발견하고 수레에 태운 후 강덕수의 시신이 되어 다가간 홍주에는 숨이 붙어있던 강덕수가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 통보도 없이 봉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버리자 봉이는 홍주에게 고맙다고 해요.
사건을 더 조사하기 위해 윤아에게 갔던 곰치와 정바름 윤아는 봉이 덕분에 강덕수의 손에서 빠져나와 버려져 있던 캐비닛을 잠시 피했고, 그때 누군가가 캐비닛 앞에 와서 신발을 두고 간 것을 열린 문틈으로 보았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윤아는 그게 누군지는 보지 않았다고 끝내 말하지 않았어요.
이 모습을 보고 정바름은 유나가 자신을 보았다는 걸 직감하고 유나를 찾아갑니다 역시 바르고 있던 유나 실은 고양이에게 긁힌 손목 상처를 캐비닛에서 봤다고 바름에게 전해주세요. 윤아는 어떻게 되나요?
신 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검은색 비닐에 쌓인 또 다른 범행 도구와 피가 묻은 강덕수 옷을 발견하게 됐다.
국과수에 범행도구를 맡긴 고무제품 결과를 받고 나서 바름을 만나자고 연락하겠습니다
강덕수의 시신이 발견된 곳으로 바른이를 데리고 온 곰치는 진짜 범행 도구와 강덕수의 옷을 발견했다며 여기서 나온 DNA는 강덕수 외에 다른 사람의 것도 발견됐다는 뜻입니다.
그는 범인이 강덕수를 죽이고 다쳤으며 피가 묻은 것 같다며 DNA 결과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