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에디터 하노리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 인플루언서 하노리입니다 🙂 저는 필리핀을 자주 여행하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필리핀 보라카이입니다.
제 첫 해외 여행지였는데, 섬에 들어가면 너무 예쁘고 평화로워서 천국 같아요. 부모님이 사진을 보고 정말 가고 싶어하셔서 이번 여름 방학에 보라카이로 3박 5일 가족 여행을 데려갔어요. 필리핀 보라카이는 가기가 좀 어려워요. 칼리보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부두까지 차를 타고 가서 배를 타고 섬으로 가야 해요. 이동 시간이 정말 길고 피곤해요!
공항 픽업/샌딩은 꼭 신청해야 하고, 조인보다 솔로 픽업을 꼭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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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고 피곤하고, 다들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바로 갈 수 없어서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가이드맨과 솔로 투어를 하게 되었어요. 가이드맨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여행사예요. 3박 5일 내내 다른 사람 없이 차량으로 혼자 이동했기 때문에 대기나 지연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현지 가이드가 우리 가족만 돌봐주셔서 부모님도 정말 편안하고 만족하셨습니다!
보라카이 패키지 투어는 숙박, 투어,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기본 일정을 보내드립니다.
1) 체험다이빙 + 세일링보트 2) 프라이빗 호핑투어 3) 랜드투어 3박 5일 여행 코스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정해져 있지만 취향에 맞게 코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싶지 않다면 제외하여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이드와 상의하여 제가 갈 수 있도록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보라카이 여행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또한 투어를 하나만 예약하더라도 가이드맨이 항공편과 숙박을 찾아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찾아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추천받은 헤난라군 리조트에 갔어요. 바다 바로 앞은 아니지만 걸어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을 만큼 가깝고, 디몰 도심과도 가까워요. 수영장도 크고 방도 넓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웠어요. DAY 1 공항 픽업 -> 리조트 체크인 인천에서 출발해서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이 작아서 출입국심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짐을 챙겨서 나오면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어서 짐을 싣고 바로 이동할 수 있어요!
차로 부두까지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려요.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차가 정말 중요해요. 그냥 있어도 피곤한데 차가 좁고 여러 명이 가면 더 피곤해요. 저희가 탄 차는 크고 혼자 탔는데 정말 편안했어요. 부두에 도착한 후 다시 배를 타고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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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우리는 e-tricycle을 타고 리조트로 이동하고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정말 푹 잤습니다.
DAY 2 점심 -> 스쿠버 다이빙 -> 세일링 보트 -> 디몰 투어 -> 마사지 -> 저녁 식사 실제 일정은 다음 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스쿠버 다이빙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숍에서 이론 교육을 받고 + 수영장에서 연습하고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거북이, 산호, 물고기를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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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오랜만에 다이빙을 해봐서 정말 재밌어했습니다.
수영을 못하거나 처음이더라도 보라카이 여행을 간다면 꼭 해보세요 오후에는 세일링 보트를 탔습니다.
일몰 무렵 화이트 비치에는 수백 척의 세일링 보트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세일링 보트를 처음 타봤는데 바다 위에 부드럽게 떠 있어서 좋고 로맨틱했습니다.
DAY 3 점심 -> 호핑 투어 -> 마사지 -> 저녁 식사 다음 날은 호핑 투어 날이었습니다!
프라이빗 투어라 보트도 혼자 타고, 식사도 혼자 하고, 물놀이도 마음껏 했습니다.
크리스탈 코브를 먼저 보러갔는데 풍경이 정말 좋고 포토존도 많았어요. 그다음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가이드가 모든 장비를 준비해 주셨고, 산호도 정말 다채롭고 예쁜 물고기도 많아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게 너무 신이 났어요. 보트 위에서 과일과 간식도 준비해 주셔서 우리끼리 재밌게 놀았어요. DAY 4 점심 -> 육상투어 -> 마사지 -> 저녁 -> 공항으로 이동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 날 리조트 체크아웃하고 육상투어를 했습니다.
가이드가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4곳 정도 데려다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간 그로토가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보라카이 패키지는 하루에 마사지 한 번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칠 시간이 없었어요. 마지막날 갔던 곳은 시설이 좋았고(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컬링 아이언까지 있었음)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녁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공항으로 향했어요!
비행기가 조금 지연되었지만 가이드맨이 라운지를 이용하게 해줘서 간식도 먹고 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부모님과 여행하면 더운 날씨에 차를 기다리기도 힘들고, 어디서 먹고 자야 할지 고민이에요. 가이드맨이 다 알아서 해주니까, 부모님과 보라카이 가족여행은 프라이빗 패키지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요, 불필요하게 고생하지 않으시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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