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흐림
7:10 모텔에서 출발
9:15 흥환해수욕장에서 휴식
9:30 출발
오전 11시 구룡소에서 휴식
11:15 출발
대동배마을을 지나면 대동배교회 옆 산길을 따라 걷는다.
12:35 이글록에서 휴식
12:50 출발
1:10 호미곶식당에서 저녁식사
1:40 출발
호미곶 오자에는 바람이 매우 세게 분다.
3:40 석병리에서 휴식
15:50 출발
4:45 구룡포항에서 포항행 200번 버스 탑승
우리는 9시간 30분을 걸었습니다.
나는 어제보다 한 시간 늦게 모텔을 나왔다.
오늘은 호미곶과 구룡포까지 차를 타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일산까지 버스를 타거나 강남터미널까지 급행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싶습니다.
동해면을 빠져나오면 호미곶해맞이광장으로 향하는 해안도로가 무척 아름답다.
해변에는 데크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산길도 부분적으로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가는 길에 포장마차가 없기 때문에 미리 음식을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