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퇴사 후 공부했던 미국 주식 용어!
나는 금년부터 미국 시장에 참가했기 때문에, 미국의 주식 용어를 공부할 필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던 터였다.
영어는 영어인데… 미리 검색해도 꽤 고지식하게 번역이 돼서 ‘이게 대체 무슨 뜻이야?’ 8ㅅ8이란 용어가 제법 있어서였다.
<미국 주식용어의 설명서>를 1회독으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영어공부 & 미국 주식용어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나는 지금 해외 관련 업무를 하고 있어 블룸버그 뉴스를 볼 때가 많다.
그때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던 단어들을 이 책에서 공부하면서 “아~ 이게 무슨 뜻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영어 용어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상식 금융시장의 배경까지 함께 설명해 상식 만들기에도 큰 도움이 됐다.
또 하나. 이 책을 읽으면 보통 증권업 종사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결국 전문성은 용어에서 나왔으니까. “YoY 3% 아웃파폼 했지만 모멘텀이 기대된다” <<이런 단순한 예에서 보듯이 업계에서만 사용하는 특정 용어가 있다.
내 경우는 증권사 지인에게도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미리 알았다면 확실히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이번 독서 노트를 정리하면서 나도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해 보려고 한다.
또한, 미국주식에 관심이 많은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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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소수몽키님 추천인사
저자의 소개가 많이 바뀌었는데 삼정에서 미국 수출을 담당하시다가 지금은 영어강사로 전향하셨다고!
아 이런 캐리어 패스도 있구나!
멋있다 멋있다 멋있다
다음 페이지에는 미국주식사는 사람이라면 모를리가 없어 ㅎㅎ 소수 몽키씨의 추천사가 적혀있었어.
기껏 번역을 찾아봐도 미국 증시에 특화된 용어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 답답했다.
이 책은 미국 주식에 관한 용어를 기초적인 부분부터 상황별로 친절하게 정리해 주므로 용어부터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서학개미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이다.
너무 공감 나도 이 책을 공부하면서 정확히 이 포인트를 느꼈어 단순한 영어번역이 아닌, 한 용어를 “맥락”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목차 소개
책의 첫 번째 소개문을 읽으면 해당 책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① 기초용어 : YoY, Sector, IPO 등 가장 기본적인 개념 ② 전문용어 : 평소 쓰이는 의미와 ↔ 주식시장에서 쓰이는 의미가 다른 용어.(Commodity: “상품” ↔ “원재료” -> 이 사례가 정말 기뻤는데.. 나도 면접 볼 때 ‘Commodity’라는 말을 듣고 직감으로 이해한 경험이 있다.
‘왜 상품이 나오지?’ 했는데 알고 보니 원유 철강 같은 원자재를 나타내는 말이었어!
③ 비유적 용어 : 의미 그대로 해석되지 않는 용어 ex)Widow-and-Orphan Stocks를 그대로 해석하면 “과부와 고아주”인데…www에서는 절대 이 의미를 알 수 없다.
숨은 뜻은 안정배당주다.
숨진 남편에게서 받은 유산 또는 고아들에게 써달라며 기탁한 기부금을 투자할 만한 →안정적 투자상품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건 공부 안 하면 절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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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거시경제용어:금융정책과 관련된 용어,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배운 양적 완화, 수익률 곡선 등을 영어로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적어놓으면 양적완화는 Quantitative Easing, 수익률 곡선은 Yield Curve다
이것은 영어 면접이나 비지니스 회화 공부를 할 때에도 힘들 것 같아!
나도 예전에 영어 입사 면접을 받았을 때 미국 대선 이후 거시경제 상황을 전망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때 양적완화라든지 영어로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후후후
=>이런데서 내가 이 책이 “영어공부 & 미국 주식용어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 이라고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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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문에, 상기 4개의 카테고리에 근거해, 합계 24장까지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투자격언, 비트코인 용어등 트렌디하고 재밌게 볼수 있는 ㅎㅎ 챕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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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담은 충실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 공부하고 ‘아!
’라는 용어를 공부할 때, 나는 이 책을 공부할 때 ‘한국어에서 처음 알았던 용어를 영어로 어떻게 해석했을까?’를 염두에 두고 보았다.
바꾸어 말하면, 복합 구조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이 생각하면서 공부하니까 도움이 됐다.
내가 배운 용어 중 일부를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이 책은 뒤에 인덱스가 있어서 모르는 용어만 나중에 잘 찾기도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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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 Compound Interest 처음에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는 용어일 겁니다.
Compound는 원래 복합체 혼합물이라는 뜻이지만 경제 용어로는 의미가 바뀐다.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엉뚱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
Secular Growth=혁신에 의한 성장증권사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Cyclical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저도 지금 종사하는 산업군의 특성상 자주 듣는 용어인데. 의미는 경기 주기가 있다이다.
다시 말해 업다운 사이클이 있다는 뜻이다.
↓ 아래는 Cyclical을 사용하는 실제 예를 들어봤어*.*!
또 ‘secular growth’라는 말이 늘 궁금했는데, 의미 그대로 ‘세속적 성장’이 아니라 산업기술이 급변해서 찾아오는 성장이라는 뜻이다.
(내연기관차→EV 등)
마이너스금리=NegativeInte restRate 마이너스금리는 “minus”가 아니라 negative interestrate라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또한 지급준비금(Reserve Requirement)이라는 용어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후후후
배당락일=Ex-Dividend Da te 미국 주식을 사는 쪽이라면 아마 다수가 배당금에 관심이 높을 것이다.
배당기준일 배당금일 등의 용어를 영어로 알아두면 외국 사이트 검색에도 도움이 된다.
*!
↓ 저도 리얼티인컴 투자해서 배당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금 당장 구글에서 서치해보자 ㅎㅎ 월 배당주로 이미 엄청 유명한 리얼티인컴 ㅎㅎ 저도 이번에 배당금을 받은 기념으로!
배당낙일 배당금… blog.naver.com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공부해서 기뻐요 ㅎㅎ 스몰캡 라지캡 벼룩시장 이라는 용어를 대화중 감으로 외웠는데 책으로 정리되서 너무 편하다…☆
이런 분들에게 『미국 주식용어 설명서』를 추천합니다!
- 미국시장 용어가 생소한 초보 서학아리 2. 금융업 용어들, 미리 익히고 싶은 취업준비생 3. 경제 상식을 쌓고 싶은 직장인
- 우선 커버 리지가 넓기 때문에 상식적으로도 가지고 가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훑어보면 확실히 보이는 게 많아진다.
나도 미국 시장에 투자하다가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가끔 찾을 예정><!
! - 이 편지를 읽고 계신 분들의 미국에서의 성투를 기원하며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