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E 노선 노선도를 확인해보세요

GTX E 노선 노선도를 확인해보세요

수도권 밖의 지역인 인천에 거주하신다면 대중교통 이용시간이 길어서 한 번쯤은 피곤함을 느껴보셨을 텐데요. 특히 서울로 장거리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교통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길에서 반나절을 보낸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다.

그런데 지난 1월 서울 시내로 출퇴근하는 인천 주민이 환영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 화제를 모았다.

GTX E 신규노선 소식입니다.

오늘은 이번 정책의 개념과 D, E노선 관련 핫이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정책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서울 중심부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외곽에 살던 집을 떠나 직장이 있는 중심지로 장거리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는 도심으로 향하는 대중교통과 출퇴근 시간에는 외곽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이 매우 혼잡해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난을 해결하고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는 GTX(Great Train eXpress)라고도 불리는 새로운 수도권 고속철도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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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고속철도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시내 주요 지점을 30분 안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A, B,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신규 D, E, F노선 건설은 지난 1월 결정돼 전체 설계도가 공개됐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GTX E 노선도다.

D라인은 영종도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권을 지나 한쪽은 팔당, 다른 한쪽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이중 Y자 형태다.

E선은 영종도에서 출발해 강북 지역을 지나 덕소까지 총 16개 역을 연결한다.

이때 D선과 E선은 인천공항에서 대장역까지 구간을 공유한다고 한다.

D에 이어 새로운 GTX E 라인도 결정됐다.

인천 주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이 3개로 늘어났다.

이는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변화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환영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GTX E 노선도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선과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과 겹치는 구간이 많아 논란이 됐다.

도시철도 1개와 수도권 고속철도 2개를 비슷한 노선으로 동시에 추진할 경우 경제성이 부족할 뿐 아니라 중복 투자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GTX E 노선 노선도에 대한 정보와 두 노선에 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문제점도 살펴봤습니다.

수도권고속철도가 예정대로 완공되면 수도권 광역화에 따른 중·장거리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통근시간 단축으로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 행정기관에서는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우려사항을 고려하여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GTXE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