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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핏 이코노미 Last Fit Economy
마지막 순간의 경험이 중요해졌다.
‘마지막 마일’은 사형수가 집행장까지 걸어가는 마지막 거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배송 접점을 뜻하는 용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배송과 관련된 라스트 마일은 물론,
여러 산업에서 고객의 마지막 접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고객의 마지막 순간의 만족을 최적화하려는 근거리 경제를 라스트핏 이코노미 Last Fit Economy라고 명명한다.
라스트 핏 타입에서는 ①편리한 배송으로 쇼핑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라스트 딜리버리 Last Delivery,
②주거하는 근거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라스트 에어리어 Last Area’,
③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편리한 이동을 중시하는 ‘라스트 모빌리티 Last Mobility’,
④ 배송 후 포장을 풀면서 느끼는 감정을 중시하는 ‘라스트 터치 Last Touch’,
⑤ 여행을 떠나면서도 항공편·숙박·명승지 관광보다 그곳에서의 액티비티를 중시하는 ‘라스트 트립 Last Trip’ 등이 있다.
앞으로 고객은 상품의 특성이나 브랜드가 주는 가치보다 주관적 효용을 기준으로 구매 의사를 결정한다.
제품 자체의 성능보다, 제품과 소비자가 직접 접촉하는, 그 접점에서의 만족이 더 중요하게 되어 있다.
기존 제품 중심의 동어 반복적인 모방과 차별화 경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과 접촉하는 내밀한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그 마지막 순간을 포착하는 자가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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