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7일 (월)
저녁 6시 반 소리 버리러 갔는데 하늘이 이렇게 밝을 줄이야봄이 오는구나??해가 길어지는 가운데!
요전에 컬리에서 시켰는데 이제 먹어봐~ 그냥 아주 건강하기만 한 맛 ^+^
22년 3월 8일 (화)
친구추천 받은 이솝데오드란트 롤-온타입 스프레이타입도 있었는데 사봐도 한달반만에 h-point모은거까지 털어서 3만원에 사주는듯☺️
2022년 3월 9일 (수) 대통령 선거의 본투표일
신랑은 머리를 깎으러 간 카페에서 기다리는 중에, 조금 전에 아울렛에서 구입한 옷을 시작했다 ?
호족반 기다리는 중!
키키 둘이서 4개 시켜서 2개 남기고 다 먹고 나왔어요 ❤️❤️
거울에 비친 신랑 사이버 인간 덜컹…..
커피는 한남동을 넘어와서 마셨는데,,신랑이 마신 커피도 내가 마신 밀크티도 맛있지 않았다….신랑 왈 커피가 맛없지도 않은데ㅠㅠ그래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반면 공간은 깨끗했다.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면 화이트+우드 조합을 실현시켜 보고 싶다.
??
나 왜 이렇게 심각해?
반지를 낀 제 손이 마음에 든다고…
이건 그냥 마음에 들어요. ^^ 나는 나를 사랑해 ??❤️
오랜만에 전신 사진도 찍는 신랑
내가 찍은 사진
이번에 가보고 싶어서
다음에 가보고 싶어서 2일 정말 사진도 많이 찍고 나도 많이 찍었어??
검은색 프렌치민트 리무드를 보러 갔는데 제가 가기 전에 팔렸대요 ???거울에 비친 신랑~♥
●’ㄷㄷ’ 1분 만에 표차 바뀌는 거고
‘약 팔지 않았나’는 SBS ‘’ 정말 재밌었어. wwwwwww
22년 3월 10일 (목)
앞머리 자르고 뿌리염색!
명실에 가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ㅎㅎ 우리 애기 내 옷에 달린 끈 가지고 노는 거 귀여워 죽겠어요 ㅠㅠ
저녁은 과일과 코그밍참외가 생각보다 맛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요ㅠㅠ
본인 생일인데 친구가 준 카드난 감동과 행복을 주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ㅠㅠ내 친구는 안 맞춰봤는데 꼭 헤이니라고 해 ♡어쨌든 내가 더 감동이야 이 사람이야 ♡
22년 3월 11일 (금)
광주에서 신랑 친구 부부가 놀러와서 청소하려는데 갑자기 무거운 택배가 도착
친구가 직접 만든 비누가 도착했다.
정말 미칠것 같아ㅠㅠ
화장실, 방까지 4시간 동안 서서 청소하고 오후 2시가 돼서 먹는 첫 번째 식사
첫날은 간단하게? 집 근처 아힐에서 쑥이랑
볶음밥으로 클리어.
22년 3월 12일 (토)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파이프그라운드
어른 남자 2, 여자 2니까 피자 2장 파스타 2장 맛있게 먹고
요즘 핫한 마일스톤 커피!
친절하고 커피가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고 그러면 무엇보다도 최고가 되고요 ?? 꼭 다시 오고 싶어요 !
베어브릭에 욕심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마르디 메르쿠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ㅠㅠ
기존 매장 맞은편에 새 매장도 오픈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은 새 매장 오픈 기념행사?중이라서 매장에서 구매하시면 10%할인해줬어요!
!
emis에서는 호보백 블랙이 라스트원이라는 말에 동행한 친구에게^^
갈때마다 깨끗하고 편안한 논픽션
친구가 사줘서 처음 쓸 수 있게 된 바디로션
항상 지나가던 첫 눈에 들어온 cos
저의 픽은요 이 조끼랑 모자
남편들은 너무 피곤해서 계속 앉을곳만 찾았고
낫또띵릿톤도 가볼게요.
와~ㅠㅠ이 가방 정말 보자마자 내 거야?(사이즈가 2개라는 것을 매장에 가서 알았다.
지갑을 지켰지만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때문에 나도 나를 믿을수가 없어…
넛틴릿톤 매장 3층이라고 밑에서 노는 남자 2명
시엔느도 있었지만 ㅠㅠ브레이크타임이라 밖에서 보고만 있어ㅠㅠ
갑자기 경복궁 서촌으로 이동 중 갑자기 경복궁으로 가자고 해서 들어온 경복궁은 처음이지만
경회루
한남동 다닐 때 너무 더워서 경복궁에 들어갈 때 재킷을 안 가져갔는데 ㅠㅠ해가 지고 바람 불고 소름도 돋고 난리법석 ㅠㅠ신랑이 어깨동무를 해줘서 좀 나아졌다.
^ ^ ^ ^ ^
괴로운 두 사람
아니 경복궁이 이렇게 넓을 줄이야.1시간이면 충분할줄 알았는데 반정도 보고 퇴궁중…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목축하러 잠깐 들른 거야
줄푸 저녁은 신랑이 예약해 놓은 청와대 타운에서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는 것
이건 무생채볶음밥!
김에다 싸서 먹으면 맛있는데 너무 매워요 ㅠㅠ
주차를 롯데백화점으로 해놓고 차를 찾으러 갔는데 텐트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 사실 오픈런?내가 생각했던 오픈런과 실제는 많이 다르네.
그리고 집에 돌아왔던 생화 나는 주문한 적이 없는데 비누를 보내준 친구가 봄이 왔다며, 그리고 보고 싶다며 배송시켜준 꽃 ?????? 정말 감동했고, 나를 이렇게 챙겨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
꽃병이 없어서 갑자기 맥주잔에 너무 귀엽지
나는 집에 꽃을 꽂아 본 적이 없지만, 부엌의 분위기를 보고 꽃병과 꽃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아무튼 집에 가서 간단한 음식들 다 내놓고 2차 시작!
새벽 2시까지 열심히 놔두고 나 빼고 3명 소주 10병… 예쁜 사람들^^
22년 3월 13일 (일)
예쁘게 북어국으로 해장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바이바이바이바이
집에 돌아와 5시간 이상 자고 신랑과 간단하게 저녁을 만들고 블로그를 하며 끝내는 이번 주.
알찬 주말 행복이지만, 생각도 많았던 이번 주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