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알림 e사이트 쇄도 장면 정동엽기토끼 살인사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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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2005년 2건의 살인사건 2006년 1건의 살인미수 2005년 6월 6일 20대 후반의 여성이 목이 졸려 죽은 뒤 쓰레기봉투에서 쌀자루에 담겨 끈으로 묶여 있는 것을 발견, 체내에서 생리대와 티슈 발견 정액반응은 없었으나 성도착증상으로 보인다고 함. 2005년 목주머니에서 쌀자루에 담겨 끈으로 묶여져 있는 것을 발견, 체내에서 생리대와 티슈 발견. 역시 20일의 주부로 발견.

2006년 5월 31일, 세 번째 살인미수 피해자가 신정역에서 걷던 피해자에게 다가가 커터칼로 위협한 뒤 자신의 반지하방으로 끌고 가 계속 위협하다 화장실을 찾는 틈을 타 피해자가 그 집 2층으로 피신해 몇 시간을 기다린다.

음~ 빠져나와서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살아난 피해자가 그 집에서 본 것이 방의 끈 더미와 2층에서 본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과 신발장 위의 아기들이 만든 화분 같은 것이다.

용의자는 두 명인데 협박해서 데려온 한 명과 그 집에 있으면서 “마음대로 처리하라고 했어” 또 한 명

엽기토끼 살인사건 용의자 현재 모습 추정한 몽타주

여기까지가 알고 있던 이야기고,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이후 들어온 신고 내용을 방송했는데 TV에서 본 내용과 비슷한 집에 들어갔다는 케이블TV 직원의 신고와 이들로 추정된다는 성범죄자를 알고 있다는 부산경찰서 정우정 경감의 말을 소개했다.

케이블TV 직원은 들어간 집 방에 끈이 쌓여 있었다는 점과 집 구조가 같았다며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과 그 위에 아이들이 만든 화분을 생생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서 정우종 경감이 이들로 추정되는 성범죄자들은 장 씨와 배 씨로 이 일대에 살다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뒤 2008년 강도강간을 해 장 씨는 징역 12년, 배 씨는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현재 출소한 상태다.

제작진이 배 씨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지만 의심스럽게도 방 안에는 여기저기 끈이 나 있었다.

이 엽기토끼 살인사건은 현재 재수사 중이며 발달한 DNA 기술로 남겨진 증거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반드시 범인을 잡아주기 바란다.

현재 공소시효는 사형선고를 내리는 살인죄가 폐지된 상태이다

+ 궁금하게도 지난번 엽기토끼집 주인이 한번 신고한 것 같은데 그게 무슨 소리더라? + 그냥 내 생각엔 살인사건 범인과 강도강간 범인은 다를 것 같다는 살인사건은 성도착증이 있지만 살인이 주목적이고 낮에도 멀쩡한 사람을 납치하는 등 아주 적극적이었는데 강도강간은 좀 소극적인 부분이 있는데 살아서 그런 식으로 하는 건데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성범죄자 알림 e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는 내 주소지 주변 성범죄자들이 어디에 사는지 조회할 수 있는데 한번쯤 확인해 보면 좋을까 나도 한번 해봤는데 내 집 주변에도 몇 명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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