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검찰은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75)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할 것을 법원에 요구했다.
최씨는 2013년 4~10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347억원을 맡긴 것처럼 통장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앞서 불구속 재판에 넘겨졌다.
또 최씨는 2013년 10월 성남시 도촌동 토지매수 과정에서 이전 동업자인 안모씨의 사위와 A사 명의로 계약을 체결한 뒤 등기를 한 혐의(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날 해당 통장의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한 김모 씨(44)에게는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매일신문 기사 발췌]
이것도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검찰이 구형한 형량이 불과 1년이라는 점이 매우 궁금하지만 일단 그래도 검찰이 유죄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정도 사기사건이라면 검찰의 구형이 3년은 돼야 하는데. 그래야 적어도 실형 1년은 살고 감옥에서 나올 텐데.설마 지금 검찰도 윤석열 눈치 보는 건 아니겠지? 아닌 것 같아 아니라고 믿고 싶어 정말. 그런데 이렇게 유죄 구형을 내렸으니 윤석열에게도 어느 정도 내상은 입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주가조작이 실형 구형을 받는다면 정말 너무 재미있게 지켜볼 만할 텐데.정말 이번 대선은 너무 골치 아픈 대선이야. 아마 역사에 길이 남을 대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나는 똥 묻은 개, 다른 하나는 재 묻은 개. 이런 불량 후보들이 벌이는 개싸움 같은 대선전. 정말 싫다.
싫어. 제발 서둘러서 둘 다 대선 후보에서 낙마시켜 주세요.제발 하루빨리 둘 다 감옥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깨끗한 후보로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펼치도록 말입니다.
하나님!
이 간절한 소원을 듣고 계신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