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는 82년생으로 올해 39살이 되었습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돈맛’ 특집으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해 200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던 배우였습니다.
특히 그는 한국 사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허준’에서 김상화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2016년 배우로서는 마지막 작품인 영화 ‘숨길 수 없는 본능-깜깜이’를 끝으로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재무설계사로서 제2의 인생에 도전했습니다.
재무설계사로 성공한 여현수는 이날 방송에서 또 다른 빅픽처를 그리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기획사와 함께 손잡을 계획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 것입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제안이 오면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주저 없이 답했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현수가 라스 녹화장에서 꿈에 그리던 대스타를 영접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여현수는 그에 대해 “재무설계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소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대스타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